자유게시판
KIA 선수들 경기 전 허니문트로 놀이에 화들짝

지난 27일 오키나와 킨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KIA 선수들이 경기 전에 갑작스럽게 허니문트를 하더라고
경기 시작 직전에 모두가 더그아웃 앞에 모여서 뭔가 놀고 있던 건데
사진을 보면 선수들이 서로에게 꽃을 주고 있는 게 보임
정말 귀여운 장면이었는데 문제는 이걸 본 관중들이 웃음으로 받아들였다는 거임
이런 놀이는 야구장에서는 드물게 볼 수 있는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음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걸 너무 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함
야구는 경쟁이 심한 스포츠라서 선수들이 경기 전에 이렇게 편하게 놀기는 좀 어색할 수도 있음
근데 그건 그렇다 치고 이 허니문트는 사실상 KIA의 공식적인 행사였다고 해
팀 측에서 준비한 이벤트로 경기 전에 선수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거임
그래서 이걸 단순히 놀이로 보는 건 아니고 팀 분위기를 맞춰주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봐야 할 듯
어쨌든 이 장면은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KIA의 따뜻한 모습을 보고 감동했음
이번 사건 이후로 KIA 선수들의 이미지가 한층 더 부드러워질 수 있을 것 같음
이런 장면은 야구계에서는 드문 일이긴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KIA가 선수단 분위기를 풀어주는 이벤트를 자주 진행하고 있음
지난해도 시즌 개막전 때는 선수들이 서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었고
이번 허니문트는 그 연장선상에서 나온 행사로 보임
팀 측에서는 선수들이 경기 전에 긴장을 풀고 서로의 존재를 소중하게 느끼는 시간을 주려는 의도였던 것 같음
하지만 이런 행사를 보면 오히려 일부 팬들은 야구는 경쟁이니까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잖아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음
정말 심각하게 경기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놀이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
그런데 반대로 보면 이런 분위기는 선수들 스스로도 힐링이 되는 거 같음
경기 중에는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경기 전에는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팬들도 그런 모습을 좋아할 수밖에 없음
실제로 SNS에서는 이런 모습이야말로 진짜 프로 스포츠의 매력이지라는 댓글이 많았음
특히 젊은 세대 팬들 사이에서는 KIA의 이런 변화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과거 KIA는 무거운 팀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좀 더 친근하고 따뜻한 팀으로 인식되고 있는 듯함
또한 이 허니문트는 다른 구단에서도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음
야구는 단순히 경기 결과만 중요한 게 아니라 선수들과 팬들의 감정적 연결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 거임
이런 작은 변화가 장기적으로 팀의 성적이나 인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가능성도 있음
앞으로도 KIA가 이런 유연한 모습을 유지한다면 팬들의 지지가 더욱 확고해질 수 있을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