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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쿠보 유토 첫 등판에 키움 팬들 기대감 높아져

키움 히어로즈의 일본인 투수 가나쿠보 유토가 첫 등판에서 꽤 괜찮은 모습 보여줬음
13일 이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했고
그 경기에서 몸 상태도 괜찮았고 커브도 잘 나오던데
다른 투수들보다는 조금 느리게 던졌지만 그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음
이번 시범경기에서 가나쿠보는 2이닝 동안 2개의 삼진을 잡았고 실점은 없었음
팀 측에서는 그의 첫 등판 결과를 합격점이라고 평가한 듯
키움 팬들은 그의 첫 등판을 보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가나쿠보는 올 시즌 키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경기에 나선 선수라서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경기장에서 보여준 모습이 괜찮았다는 점에서 기대가 커지고 있음
이번 시범경기 결과로 인해 가나쿠보의 정규시즌 출전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음
앞으로도 가나쿠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듯
가나쿠보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하던 선수로 키움에 입단하면서 한국 리그에 진출한 거임
일본에서의 성적은 평균적으로 좋았지만 한국 리그는 타격력이 강하고 투수 전략도 다르다 보니 적응이 중요함
그런데 이번 시범경기에서 그의 커브와 제구가 괜찮았다는 점에서 적응 속도가 빠르다는 인상을 줬음
특히 투수로서의 안정감이 있었고 팀 내 다른 외국인 투수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임
예를 들어 그의 커브는 일본 투수들의 것보다 더 무겁고 투구 포스트도 다소 낮게 유지하는 경향이 있었음
이건 아마도 한국 리그의 타자들이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이라서 오히려 효과적인 경우도 있을 수 있음
또한 가나쿠보는 투수로서의 체력 관리도 괜찮은 것으로 보임
시범경기에서 2이닝만 던졌지만 피로감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투구 후에도 움직임이 유연함
이건 앞으로 정규시즌에서 장거리 마운드를 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함
일본에서의 경험이 축적된 만큼 키움 히어로즈 입장에서는 그의 기량을 충분히 믿고 활용할 수 있을 듯
가나쿠보의 첫 등판은 단순히 한 경기의 결과가 아니라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전략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도 해석될 수 있음
이전에는 주로 미국이나 중남미 출신 투수들을 중심으로 계약을 해왔는데 이번엔 일본인을 선택한 건 특이한 선택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본과 한국의 야구 문화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서로 이해가 쉬울 수도 있고 일본 투수들의 안정성도 고려했을 가능성도 있음
앞으로도 그의 경기 모습을 계속 지켜보는 게 중요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