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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 형제의 적응기 문제에 관심 집중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동생 조브가 도르트문트에 가서는 여전히 적응기 같은 걸 보내고 있음
조브는 20살인데도 아직까지 적응기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함
큰 기대를 안고 독일 무대에 입성했지만 니코 코바치 감독은 그게 아니라고 말함
코바치 감독은 조브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고 지금은 팀에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함
그런데 조브가 이전에 영국에서 뛰었을 때보다 더 많은 부상이 생겼다고 함
그래서 팀에서 좀 더 천천히 키우는 게 좋다고 판단한 듯
사실 조브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형이 잘 뛰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꼭 따라가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음
그런데 현실은 쉽지 않다는 거
형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라면 동생도 그에 어울리는 성과를 내야 하는 건 당연한데 지금은 그걸 하기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음
이번 시즌 조브는 몇 경기만 나왔고 대부분은 교체로 들어갔다가 나갔음
팀 내에서도 그의 위치가 확고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고 있음
그러나 감독은 조브의 잠재력을 믿고 계속 기다려주고 있음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조브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형을 따라가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음
그런 압박감이 오히려 부상으로 이어졌다는 거임
레알 마드리드 시절보다 더 많은 부상이 생겼다고 하니 그 압박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음
도르트문트에 온 후에도 그 압박은 여전했고
팀 내에서도 그의 위치를 확보하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잘 안 되고 있음
형과 동생이라는 관계 자체가 이미 큰 무게를 지우고 있는 거 같음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인 형을 가진 동생이기에 기대가 크고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비판도 받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지
그래서 조브가 지금까지 팀에서 주로 교체로 들어갔다 나가는 이유도 그런 부분 때문일 수도 있음
그런데 사실 이건 단순히 조브만의 문제는 아님
벨링엄 형제처럼 유명한 가족 배경을 가진 선수들은 대부분 이런 압박을 경험함
예를 들어 리오넬 메시의 딸이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임
그들이 출전할 때마다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엄청나니까
조브도 그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거임
그렇게 보자면 조브에게는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음
단지 그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가 문제임
앞으로 조브가 어떻게 성장할지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 상태로 보면 좀 더 천천히 키워야 할 필요성이 있음
적응기로 훈련하는 걸 보면 그 점을 인정하고 있는 거 같음
그런데도 팬들은 조브가 빨리 성장해서 형을 따라가길 원하겠지
그런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조브가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가 관건임
이번 시즌이 조브에게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음
성공적으로 적응한다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뛸 수 있고
실패하면 다시 경쟁력이 떨어질 수도 있음
그런 의미에서 도르트문트의 선택은 매우 중요함
조브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지
